긴 머리카락

나의 말2014. 5. 1. 22:16






2012년 9월 쯤 부터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고 최근까지 길러왔다.

집 밖을 잘 나가지 않다보니 머리가 길어졌고, 

어느 순간 이참에 머리카락 기부나 해보자는 생각에 계속 길러왔다.


원룸에 숨어 긴 머리를 치렁치렁 기르니 동화속 공주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,

외형은 백정의 행세였던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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