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'Hymne à l'amour (사랑의 찬가) - Edith Piaf
잡동사니/M2014. 5. 27. 18:51
푸른하늘이 우리들 위로 무너진다 해도, 모든 대지가 허물어진다 해도
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주신다면,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아요
사랑이 아침마다 넘쳐 흐르고, 내 몸이 당신의 손 아래서 떨고 있는 한
나에게 문제될 것은 없어요 내 사랑, 당신이 날 사랑하니까요.
세상 끝까지라도 가겠어요. 금발로 머리를 물들이기라도 하겠어요
만약 그렇게 당신이 원하신다면
하늘의 달을 따러, 보물을 훔치러 가겠어요
당신이 원하신다면
조국도 버리고 친구도 버리겠어요
사람들이 날 비웃는다 해도, 나는 무엇이건 해내겠어요
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준다면
어느 날 인생이 나에게서 당신을 빼앗가 가더라도
만약 당신이 죽어서 나에게서 멀어진대도
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그런 건 문제 없어요
왜냐하면 나도 죽을테니까요
그리고 우리는 끝없는 푸르름 속에서, 두 사람을 위한 영원함을 가지는 거에요
이제 아무 문제도 없는 하늘속에서...
내 사랑, 우리가 사랑한다는 걸 믿나요?
신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이어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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